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월 7일(화) 저녁, 영등포구청역 부근으로 마지막 지형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폐업한 성매매업소와 신규입점 업소들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성구매자와 종사자의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어두운 골목골목 주거지 사이에도 업소들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주요하게 확인된 휴게텔, 맥양집, 마사지업소 외에 유해찻집으로 추정되는 업소들도 다수 확인할 수 있었고 조사한 다른 지역들에 비해 유흥주점은 오히려 적은 편이었습니다. 구청에서 가까운 지역임에도 업소 대다수에서 불법 홍보시설물이 확인되었으며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아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형조사를 끝으로 영등포구 주요지역의 지형조사는 마쳤지만 이후 의미 있게 자료화하여 결과를 알리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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