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월 17일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버닝썬 수사결과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지난 15일 경찰이 발표한 버닝썬의 수사결과는 초라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경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겠다며 150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여 3개월 넘게 수사를 진행했지만 핵심 내용은 전무했고 수사는 부실했습니다.


역삼지구대와 버닝썬간의 유착의혹 내사 종결! 
‘경찰총장’ 윤총경도 무혐의! 
승리에 대한 구속수사 영장기각!


이러한 수사결과는 대한민국의 공권력이 기득권층을 대변하기위해 여성에 대한 범죄를 공모하고 은폐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매매 알선∙성폭력 은폐를 차단하고, 버닝썬 사건의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함께도 ‘명운’을 걸어봅니다. 




KakaoTalk_20190520_094620734.jpg


KakaoTalk_20190520_09462164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