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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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화) 10:00~12:00,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서울시 성매매피해지원 현황과 과제-산업형성매매현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2019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150여명의 서울소재 성매매피해자지원센터의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 성매매피해지원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나아갈 길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현숙 대표(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여울여성희망센터)의 인사말과 문미란 실장(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의 축사로 시작되어, 김민영 소장(다시함께상담센터)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성매매피해지원의 현황을 알아보는 발제 시간에는 황경란 박사(서울여대 사회복지학)의 「산업형성매매 피해자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보고」, 신그리나 연구원(젠더교육연구소 이제)의 「최근 3년간 운영실적을 통해 본 서울지역 성매매피해지원」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어져, 우리의 현주소를 확인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마련된 토론 시간에는 황유나 대표(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이정미 국장(한국여성의집), 윤애경 대표(새날을여는청소녀쉼터), 송경숙 센터장(전북여성인권센터), 원미혜 팀장(서울시 늘푸른여성팀)이 패널로 참여하여 성인과 청소년, 민과 관, 상담소와 지원시설에서의 다양한 관점에 대한 쟁점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의 인권이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