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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목) 저녁 7시에 여러 간식을 예쁘게 포장한 홍보물품을 가지고 선릉역 인근 유흥업소 대상으로 2019년의 마지막 7차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아웃리치 때보다 1시간 늦게 시작했고, 또 연말이라 그런지 유흥업소가 위치한 골목마다 사람들이 많아져 지난 아웃리치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6차 아웃리치를 다녀온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업소명이 바뀐 곳도 있고 폐업한 것으로 보이는 업소도 있었습니다. 



아웃리치 시간대를 조정하여 활동하니 업소가 위치한 골목뿐만 아니라 업소 내의 분위기도 지난 아웃리치 때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업소 데스크 앞과 대기실 내의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성들이 보는 곳에서 홍보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센터 지원에 대한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직접 홍보물품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선릉역 아웃리치 활동에서 시간대와 홍보물품 등의 변화로 다양하게 업소 내 여성들에게 센터 지원 안내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