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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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사업팀은 10월 6일(목), 10월 20일(목) 양일에 걸쳐 은평구 성매매밀집지역 업소 현장조사를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이번 현장조사는 은평구 내 거주/왕래 하시는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은평구 내 성매매의심업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은평구 내에서 유흥, 단란, 마사지, 휴게텔 등 성매매의심업소가 가장 많은 곳은 응암오거리, 불광 먹자골목, 연신내역 인근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마사지 등 자유업으로 분류되어 행정데이터로 그 규모와 분포를 파악할 수 없는 업소들에 대한 귀중한 자료입니다.

 

설문조사 데이터 및 등록 업소 자료 등을 활용하여 진행된 2차례 현장조사로 감시사업팀은 은평구 내 성매매의심업소 총 66곳을 방문, 채증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성매매의심업소로 표지로 활용되는 불법이용업소표시등, 에어라이트, 전광판 등에 대해 은평구청의 시정명령, 행정처분 등을 요하는 신고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아울러 성매매알선포털사이트 상에서 광고되는 은평구 내 성매매업소와 비교 분석 작업도 병행하여, 고발 의뢰도 할 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의 성매매의심업소가 사라질 때까지 감시의 눈은 계속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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