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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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11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앞에 모여 N번방 운영자, 갓갓의 무기징역 선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중에도 코로나 상황임을 염두해 각 기관의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마스크를 꼭 꼭 착용하고 거리를 두는 등 방역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가해자의 상황에 깊이 감정이입하는 최근의 판결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현하였으며, 무거운 판결만이 제2의 문형욱을 꿈꾸는 예비 성범죄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을 것이라 외치며, 갓갓 문형욱의 무기징역 선고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대한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판결이 나오고 이후 세상이 변할 때까지 싸우고 시선을 떼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함께상담센터도 함께 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여전히 끝나지 않은 N번방 사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연대해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