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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9일 설을 앞두고 현장지원팀 나비는 올해 세 번째 집결지 라운딩을 진행했어요.

알록달록 아름다운 오색보자기로 새콤달콤한 천혜향을 포장해서 언니들을 만날 준비를 했지요.


‘네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잊지마’

‘기억하세요 당신은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서툴더라도 반짝이게 살아갈 것’

‘꽃길만 걸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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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부작공방> 식구들이 캘리그라피를 배워 손수 작성한 아름다운 엽서의 문구예요. 설맞이 과일바구니에 캘리 엽서를 살포시 담아 보았어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스해지죠?

받으신 언니들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바구니를 보고 예쁘다며 웃어주셨어요.


나비는 항상 언니들 곁에 있을게요.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