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던 6월 11일, 다시함께상담센터는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일원으로서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박사방 조주빈 외 2명의 1심 재판이 시작되는 날이었기에 모두가 뜻을 모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모인 것입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는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에 대한 법적 쟁점과 피해자 지원의 과제,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제언, 텔레그램 문제 해결을 위한 언론과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발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법기관에서 더이상 온라인 성착취 문제를 경시하지 않고, 가해자들을 엄중처벌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연한 목소리에 기자님들은 물론,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는 미리 제작한 노랗고 커다란 피켓을 들고 온 마음을 다해 연대하였습니다.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가해자들의 강력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성착취 없는 그 날까지 피해자들과 함께하고 부당함에 대적하는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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