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8월 30일 오후 7시부터 2017년 성매매방지 UCC/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총 10팀이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우수상 2팀 천세형, 신한결, 김유진(UCC부분)/ 고순영(디자인부분), 우수상 4팀 나두영영팀(정유나, 이두헌, 조영국, 이기영), 안준수(UCC부분)/ 박홍진, 박채린(디자인부분), 장려상 4팀 채상준, 이충재, 차선호, 서예현, 정민재(UCC부분)/ 균열팀(이재정, 마송은), 라라스쿨팀(이수지, 신연정, 노하연), 전희진(디자인부분)


 


지난 8월 11일 총 54점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위원은 이기연 소장과 조세영감독, 이충열작가였습니다. UCC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심사평 중에는 “성매매의 필요성과 관련한 다양한 담론 중에서 역사 속에서 항상 존재했다거나 어쩔 수 없다라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메시지를 잘 담아내지 못했는데 이 작품은 “어쩔 수 없는 것이 괜찮은 것은 아니다”, “익숙한 것이 옳은 것은 아니다”, “욕망하는 것이 모두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쉽고 간결한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즐거운 파티 분위기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당선자 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당선소감을 나누었으며, 특히 멀리에 계신 분들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2부 시간에는 장미 한송이로 즐기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으며, 수상자 모두 앞으로는 반성매매 활동에 동참하여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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