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2일(목) 오후 7시 그리고 23일(금) 오후 2시에 '2018 인터넷시민감시단' 사전교육이 역사박물관 내 야주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에서 운영되던 인터넷시민감시단이 올해부터는 저희 센터에서 선발, 교육 및 활동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기간동안 천명의 서울시민이 지원하였답니다. 선발된 이들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이에 앞서 이번 사전 교육은 필참해야했습니다. 그 이유는 인터넷시민감시단 활동의 기반이 되는 많은 것들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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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 실시된 교육 내용은 다시함께상담센터에 대한 소개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을 알리고, 온라인상의 성범죄 실태와 현황에 대해 한국사이버성폭력 대응센터 최승희 대표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인터넷 상 성매매광고 및 알선, 음란물 등 불법유해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인터넷자율기구(KISO) 담당자들의 강의도 있었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감시단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에 위촉장이 배부되었습니다. 매월 6건이상의 실적을 올릴 경우 봉사시간도 주어지는 혜택이 있지만,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정의에 대한 사명감이 이러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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