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527144946_0.34677600 1527144946.jpg


 


4월에는 종각역 ~ 종로5가역 구간에 있는 57개 성매매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영업현황 확인과 함께 아웃리치 활동을 병행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특이한 사항은 종각지역에 러시아 등 외국인 여성 종사자가 있는 유흥주점이 다수 분포해 있었고, 종로5가역 부근에는 방석집/맥양집 형태의 유흥주점이 밀집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서울에 ‘요정’으로 등록된 업소들 중 반이 이곳에 존재했으나 방석집 형식의 주점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예상과는 좀 달랐습니다. 그 외 서울에 몇 개 남지 않은 '유리방(집결지가 아닌 관음방 형식 업소)', 최근 화재 사건이 일어난 '서울장 여관'(4번째 사진)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동대문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