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영등포시장/목동역에 위치한 성매매 의심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영업현황 확인과 함께 아웃리치 활동을 병행하는 현장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신고가능한 불법시설물들도 유독 많았던 지역이라 다수의 민원신고를 넣기도 했습니다.


 


영등포시장 건너편~영등포역에 이르는 구간에는 성매매 영업 가능성이 있는 마사지업소가 밀집되어 있었으며, 김안과병원 인근에 특히 성매매 영업 광고를 하는 업소가 분포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목동역 인근 역시 마사지업소가 밀집되어 있었는데, 성매매 광고 업소는 영등포시장과 마찬가지로 역세권에서 약간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퇴폐이발소가 다수 확인 되었는데, 기록상 수년 전 이용업 폐업신고를 하였음에도 ‘이용업’ 표지를 부착한 채 퇴폐영업을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였습니다.


 


다음 현장조사는 9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