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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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 공동고발 기자회견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사이트를 폐쇄하라! 불법수익을 몰수 추징하라!”
 


지난 9월 17일,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를 비롯한 10여개의 연대단체와 함께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 공동고발 기자회견을 경찰청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공동고발 기자회견은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의 문제점을 짚고, 성매매업소, 성구매자, 성매매광고게시자등의 연결고리를 밝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시함께상담센터(이하센터)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센터의 촉탁변호사인 형장우(법무법인한림), 원민경(법무법인(유)원) 변호사의 대표발언과 함께 탁틴내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의 외부발제로 이어졌으며, 50여명의 활동가 및 관련자가 사전 제작한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에 임했습니다. 또한 성매매업소, 성구매자, 성매매광고게시자등의 연결고리를 끊는다는 의미의 절단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진행하였고, 대표단의 고발장 접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의 공동고발의 주요 내용으로는 10여개의 성매매알선/구매포털사이트와 함께 업소 100여개, 성구매자 300여명 등을 고발하였으며, 고발 이후에 실제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관련 사이트들이 성매매의 불법적 이익창출창고가 되지 않게 꾸준히 감시하는 활동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추후 공동고발건이 진행되는 경과 등을 함께 지켜봐주시고 제대로 진행되는지 ‘더불어’ 감시하는 역할이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