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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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매매추방주간 기념 연합캠페인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선”


 


성매매추방주간을 기념하여 다시함께상담센터가 소속된 서울시성매매여성지원협의회가 마련한 강강술래 퍼포먼스의 주요 키워드는 ‘함께’였습니다. 지난 9월 19일에 개최된 연합캠페인은 서울특별시 광장에서의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반성매매’로 함께 만난 활동가들이 한 데 어우러져 그동안 열정과 애씀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다시금 시민과 ‘함께’하며, 확인하는 장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선”, 다시함께상담센터의 한줄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슬로건을 손에 들고 가두행진을 진행할 때 시민들을 포함한 150여명의 활동가들의 성매매방지활동의 긴 여정이 다시금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각각의 일터에서, 자동차 안에서, 거리에서 목격된 우리의 가두행진은 성매매피해여성을 지원하고, 성산업 균열을 내기위한 끈질긴 시간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가두행진의 길 끝에서 만난 전국단위의 성매매방지활동가들과 함께 성산업근절과 피해여성지원을 위한 효율성 있는 시스템마련 등을 외치며 힘을 주고받는 힘찬 행동의 자리도 마련되어 ‘함께’하는 성매매방지활동이 ‘연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