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월 11일, 저녁 시간, 당산역~선유도역 인근에서 ‘제3차 성매매산업 지형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도심개발이 끝난 듯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당산역 주변에 주거지 및 학교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서인지 성매매 의심업소가 어느 한곳에 밀집되어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육환경보호구역을 피해 오히려 큰대로변에 당당히 성매매 영업을 하는 곳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신규입점 업소들도 확인되었습니다.


 


지하철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확인되는 키스방이나, 간판도 없는 불법옥외광고물로 광고 및 운영하고 있는 업소가 확인되었고, 업소 내부에 노인복지협회 등에서 수여한 다수의 감사장등이 진열되어 있는 희한한(?) 업소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성매매알선포털사이트에서 광고 중인 스파, 키스방 업소들의 영업현황을 확인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제4차 성매매산업 지형조사’는 영등포구청역을 중심으로 5월 9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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