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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오픈채팅을 통해 만난 20대 남성이 중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SNS·랜덤채팅앱이 미성년자 성착취와 조건만남의 통로로 지속 사용되고 있다는 문제가 다시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랜덤채팅앱의 성인 인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해외 기반 익명 플랫폼은 규제가 어려운 상황이며, 온라인 그루밍 범죄가 각종 SNS에서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이 지적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모니터링을 통해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해 빠른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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