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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아리 집결지 폐쇄에 대한 여성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미아리 텍사스’ 철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성매매 여성 대부분이 거주할 곳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는 이미 성매매 피해자들의 자활과 회복을 위한 지원 근거를 명시한 조례가 존재하고 있어, 이에 따라 피해자 지원 예산을 편성해 여성들을 보호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업주와 건물주, 재개발 이익을 노린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착취 피해 여성들의 생애 전환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해당 기사 바로 보기▶ https://v.daum.net/v/2025051616013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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