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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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술학원30년 전 정부의 성매매 여성 사회 재진출이라는 명목하에 해마다 여성들을 강제로 수용했고 성매매 여성으로 인원이 충족되지 않자 가출청소년, 저소득가정 청소년 등으로 범위를 넓혀 강제 입소시켰습니다. 이곳은 올해 사업개발로 인해 철거되며 1995년 발생한 40여 명의 방화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위령비마저 이전하겠다고 하여 유족들은 위령비를 기존 자리에 존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피해자들을 향한 공식 사과와 명예회복은 이뤄지지 않은 채 여성 인권 유린 역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성 인권 침해의 현장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피해자를 향한 사과와 함께 다시는 국가 주도의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는 여자기술학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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