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4 다시함께 대중강좌 성매매X크로스 2<기자 그리고 감시사업>

 

2024년의 두 번째 대중강좌 성매매X크로스가 지난 주 수요일(17)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크로스는 기자 그리고 감시사업이라는 주제로 한겨레 신문 채윤태 기자님과 다시함께상담센터 감시사업팀 권경란 팀장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업주의 핸드폰에 쏟아지는 문자들, 성매매 알선 과정을 추적하며 발견한 사실들, 나아가 밤의 전쟁 이후 주목해야 할 온라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흐름과 알선의 주체가 되어가는 성매수자들에 대해 2시간 가량 눈을 뗄 수 없는 강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함께 분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도 다양한 소감을 남겨주셨는데요.

 

솜방망이 형량인 성매수자 처벌을 듣고 우리 사회 성매매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

 

성매매는 나와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너무나 많이 널려 있고 관련이 있음이 느껴지네요.

 

귀한 강좌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머리로만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성매매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함을 계속 깨닫는 시간입니다.”

 

듣는 내내 견고하게 짜여있는 성매수 집단을 생각하니 마음이 답답했으나 다시함께가 작은 균열을 내고 우리가 함께 연대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매매 실태에 대해 강의할 때 자료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실태를 알기 어려웠는데 관련 취재를 하시고 감시 사업을 하시는 강사님(기자님, 팀장님)을 통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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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번째 2024 다시함께 대중강좌 성매매X크로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2024년도 성매매X크로스 딱! 하나의 강의 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바로 내일 724일 수요일, <수사관>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가 진행됩니다.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