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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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함께상담센터는 지난 9월 19일 화요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아동•청소년지원센터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엑스(전 트위터)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엑스(전 트위터) 코리아를 포함한 SNS들이 성착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관리 감독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성착취, 방관자도 공범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크게 외쳤습니다.

SNS을 매개로 하는 성매매 유인, 광고, 알선 등은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높고 확산이 쉬워 더 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성매매에 유입되는 비중이 77%이상입니다. 이에 다시함께상담센터도 시민제보창을 운영하여 시민감시단과 함께 성매매 알선 광고 신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엑스(전 트위터)를 포함한 SNS들은 신고된 게시물들에 대해 자체적으로 심의하여 증거 불충분이라는 이유로 삭제하지 않는 등 상황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엑스(전 트위터) 코리아가 이 문제들과 관련된 현실적인 대안을 내어놓는 모습을 보여줄지, 시민분들도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