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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바짝 다가온 것 같아요. 한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가 반가운 계절입니다.


사부작공방에서 양말목 공예에 이어 지난 8월 2일부터 에코페이퍼 아트 공예를 시작하였어요. 에코페이퍼(에코크래프트) 아트는 우유곽을 재활용하여 만든 재생종이에 색을 입힌 재생밴드로 만든답니다.


길고 긴 색색의 종이를 그날의 작품에 맞게 잘라내어서 하나하나 엮어나가는 과정이 마법처럼 신기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초보인 참여자들이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각바구니나 부엉이바구니 같은 작품들에 도전했습니다.


마음이 급하신 참여자분들이 자꾸 선생님을 부르고, 맞게 하는 것인지 확인하는 모습이 계속 반복되었어요. 조금씩 기다리면서 천천히 완성해나가는 기쁨을 맛보는 행복한 시간으로 함께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첫 작품인데도 그럴 듯하지요? 에코페이퍼 아트 앞으로 만들어갈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커가는 8월의 사부작공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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