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흥을 흥답게>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유흥은 왜 성매매를 의미하는 표현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흥이라는 이름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매매의 실태와 현황, 이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시민분들에게 알리고, 성매매가 아닌 유흥을 새롭게 정의해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활동단 왓칭유와 다시함께상담센터가 함께 여러 번의 우당탕탕, 불같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기획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총 165분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셨는데요,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이 유흥접객원 조항에 대해 분노하였고 각자만의 흥을 즐기는 방법을 나눠주셨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ae-다시가 보내는 편지]

안녕, 나는 ae-다시야! 흥을 찾아 광야에서 날아왔던 나를 기억하고 있니?

K에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다시 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흥을 알려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 정말 고마워.


이곳의 사람들이 어떻게 흥을 즐기는지 궁금하니? 그럴 줄 알고 그런 너를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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