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함께상담센터는 다양한 성매매방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2020년의 한 해를 보내면서 12월 22일, 인터넷시민감시단을 모시고 힐링프로그램 환풍구 - <신고대상(singo awrds)>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힐링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총 35명 참석해주셨습니다.


1부는 한 해 인터넷시민감시단을 돌아보며 1월부터 12월까지 있었던 활동들을 퀴즈와 함께 정리하였고,

3월부터 11월의 신고물을 한 데 모아 처리 결과가 어떠했는지 보고했습니다. 각 매체의 신고 결과를 보고 할 때마다 참여자들은 탄식을 하기도 하고, 기쁨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열심히 신고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못한 부분에서는 안타까움을 표하며, 플랫폼 운영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신고가 필요한 상황임을 힘주어 알렸습니다.


2부는 대망의 우수활동자 30명 순위 발표를 하였습니다. 순위가 발표될 때마다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참여자들의 한 해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인터넷시민감시단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 아쉬운 점들, 보람됐던 마음들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여러분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든든했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불법성산업 감시에 더 힘써주시기 바라며, 센터도 불법성산업 감시에 더욱 고민하고 알려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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